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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 최초 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 도입,‘일손부족 해결 및 가축생산성 향상’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며 정확한 장소에 정량의 사료 공급-
2019-11-04 오전 10:58:12 이광학 mail jdh0355@hanmail.net

           (자율주행형 사료급이 로봇이 사료를 공급해 주고 있다)

    (뉴스피플아이) 태안/ 이광학 기자 = 태안군이 충남 최초로 인공지능 자율주행형 티엠알(TMR) 사료 급이로봇을 도입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월부터 관내 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 사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도입된 다운(대표 최영경)사의 자율주행형 티엠알(TMR, 완전혼합사료)사료 급이로봇은 노면 밑에 설치된 자석 라인을 따라 자율주행하며 정확한 장소에 정량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하며, 사료 급여 중 소들이 머리를 내밀면 서행하거나 멈추는 등 안전성도 갖췄다.

          (안면읍 한 축산농가의자율주행형 사료 급이로봇모습.)

    특히, 티엠알(TMR) 사료의 경우 부피가 크고 배합에 어려움이 있어 사람이 직접 사료를 공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급이로봇 도입으로 편리하게 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노동력을 50%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인자동화를 통해 신선한 사료를 소량으로 자주 공급할 수 있게 돼 가축의 소화성 질병을 줄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사료급여 시스템 개선으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가축의 대사성 질병을 예방해 농가 수익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무인로봇 사료급여 시스템 구축으로 한우 거세우 28개월 고영양 단기 비육 프로그램을 진행, 저비용·고영양 사료를 급여해 한우의 육량 및 육질등급을 향상하는 한편, 기존에 30개월이던 출하시기를 2개월 단축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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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뉴스피플아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1-04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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